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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

추어탕 찐 맛집! 안산 '황토골추어탕' (내돈내먹) 전 추어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갈던 생이던 미꾸라지를 먹는 것이 끌리진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맛있는 추어탕을 먹어본 후,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안산에는 추어탕 맛집이 여러 개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 한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음식점 이름은 '황토골미꾸라지매운탕추어탕'입니다. 꽤나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곳.. 그냥 황토골추어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화랑유원지 옆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대로가 아닌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지만 찾아본다면 주변에 잠시 대어둘 곳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화랑유원지에 아주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딱 좋거든요!.. 2023. 8. 22.
카페 바로 앞이 해수욕장?! 안면도 카페 <피엠뷰 PM:VIEW> 안면도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새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 거 같은 흩어진 구름 창문 밖으로만 보면 초가을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좋은 날씨 하지만! 실외로만 나가면 찜질방이라도 온듯 더위에 온몸이 익고, 강렬한 태양볕 때문에 피부가 따갑다. 이런 날씨에 밖으로 돌아다니기는 무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를 떠나야만 했던 나는 계획을 짜던 중 나온 안면도를 가기로 했다. 안면도는 생소했다. 애초에 여행에 취미가 없어 지리에 밝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서울에서 경기도~ 당진을 지나 2시간 40분 만에 안면도에 도착했다. 안면도의 첫인상은 짝퉁 제주도? 되다가만 제주도? 환영한다는 인사가 적힌 돌과 제주도에서 본 야자수. 단면만 보면 제주도 같았다. 해안가를 따라 쭉쭉 뻗은 도로마저도 마치.. 2023. 8. 6.
대부도 가볼만한 곳, 민물장어 맛집! <힘센장어> (내돈내먹) 폭염에 온몸이 시들시들 말라가고 있는 듯합니다. 버티고 버텼지만, 그동안 쌓아놓고 아껴 사용하던 기력에 엥꼬불이 뜹니다. 이런 폭염의 연속일 때는 아무리 시원한 음식을 찾아 입을 적셔도 성에 차지 않습니다. 냉면, 막국수, 팥빙수.. 먹어도 그때뿐입니다. 사실 집에서 냉수마찰을 하고 에어컨을 틀고 누워서 영화를 보는 것이 최고의 휴식입니다. 그러나 기력이 떨어진 건 어떻게 채워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부도로 휴식하러 갈 겸 가족들과 장어를 먹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음식이기에 어쩌다가 한 번씩 먹었지만, 이번엔 동생이 쏜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대부도는 안산시의 섬입니다. 동쪽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바다를 볼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섬 곳곳에 .. 2023. 8. 3.
안산 '해장국' 찐 맛집! <제주은희네해장국> 무조건 추천!! (내돈내먹) 한 숟가락 떠 먹고 바로 사진을 찍었고 누군가에게 추천하기 위해 포스팅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내돈내먹 맛집 후기!!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오후, 갑자기 해장국이 확~ 땡겨 시내로 나갔다. 뼈다귀해장국 정도는 칼칼한 게 떠오를 떄 찾곤 했기에 해장국이라끽 해봐야 어느 정도일지 짐작했던 나는 이곳의 해장국을 본 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직 평점이 많지 않았다. 단지 해장국이라는 이유, 가까운 곳에 들려야할 곳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간 곳인데 해장국의 퀄리티는 가히 대단했다.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고기는 손이 마음처럼 넓은 이모님이 손으로 한움큼 쥐어서 넣은 듯 양이 대단했고, 선지는 여성의 주먹 만큼의 크기였다. 또 해장국에 들어간 고기와 콩나물, 당면의 양 뿐만 아니라 깍두기의 맛이 일품이다..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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