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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4

'이론, 지론' 무슨 뜻일까? 글을 쓰다가 이 두 단어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이론'과 '지론' 대강 어떤 뜻인지 느낌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실생활에서 써먹어보려니 조금 헷갈리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은 어떤 뜻인지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이론과 지론의 뜻을 알아보고 차이를 비교해봤습니다! 우선, 이론과 지론의 한자와 영어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이론(理論, theory)理 다스릴 (이)論 논할 (론) 다스리고 논하다고 직역할 수 있겠네요. * 지론(持論, personal theory / personal view) 持 가질(지)論 논할 (론) 직역하자면 가지고 있는 것을 논하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사전상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론? 객관적이고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체계적인 설명 체계 지론? 어떤 사람이 .. 2025. 5. 5.
'통렬하다'의 뜻을 알아보자! 격한 토론의 무대를 취재한 기사에서 종종 이런 말을 보곤 합니다. 통렬히 비난했다! 통렬히 꾸짖었다! 이 통통대는 말은 귀여운 말일까요? 그런 거 같지는 않습니다. 통렬의 뜻을 한 번 알아볼까요?      통렬하다란? 몹시 날카롭고 매섭다는 뜻입니다. 통렬의 한자어는 이렇습니다. 통 痛  :   아플 통렬 烈  :   거셀 렬 거세게 아프다고 직역해 볼 수 있을까요? 아픈 고통이 거세다라고 직역할 수 있을까요? 거세게 몰아져서 무척 아프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통렬히~ 뒤에 '비판하다', '꾸짖다', '나무라다'와 같은 말을 붙여서 쓸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표현보다 상대를 다그치는 표현에 주로 사용되는 듯합니다! 2025. 2. 15.
'부창부수'의 뜻을 알아보자! 최근에 부창부수라는 말이 기사에 실려있었습니다. 부창부수.... 저는 학교 다닐 때 한문을 많이 배웠습니다. 물론 모두 똑같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문은 영어처럼 기억에서 쉽게 쉽게 잊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고사성어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종종 툭툭 뛰어나오기도 하기에 뜻을 모른다면 대화가 통하지 않거나, 어쩌면 공부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도 하죠. 그렇다고 무식하다는 얘기는 아닐 겁니다. 그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그 사람도 문제가 있을 겁니다. 다만, 세상 돌아가는 글들을 보다보면 꼭 나오는 단어들은 일상에서 충분히 통용될 만큼 초급 단어이기 때문에 뜻을 알아둬야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부창부수! 오늘 살펴볼 말은 이 고사성어입니다. 부창부수의 한자는 이렇게 씁니다. .. 2024. 10. 14.
'임계점'의 뜻을 알아보자! 벌어진 어떤 현상이 진행되어오다가 끝에 다다랐을 때쯤 종종 이런 단어가 나온다. 임계점! 임계? 임계의 점? 조금 어려운 단어라고 생각된다. 일상에서 쓰이는 부분과 내 생각을 섞어서 뜻을 알아보고 해석해 보았다!   '국민들의 분노의 임계점에 도달했다!', '인내심의 인계점에 도달했다!'  등등 기사에서는 이 '임계점'이라는 단어가 종종 쓰입니다. 분명 어떤 사건이나 현상, 감정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가다가 끝에 도달했을 때 이 단어를 쓰는 거 같습니다. 단어의 어원만 따지만, 임계점은 물리학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열역학에서 상평형이 정의될 수 있는 한계점이며... ~~~ 네... 너무 어렵네요.. 문과 출신이라서요..  그럼 한자로는 어떻게 조합되어 있는지 볼까..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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