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코'의 뜻을 알아보자!

 

게임을 하다가 상대에게 '약코'라는 말을 들었던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은근 고수! ㅎㅎㅎ

 

 

저는 게임을 하지 않고 가끔 게임 방송을 봅니다.

 

프로게이머가 일반 게이머를 상대로 하는 모습을 보자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프로게이머가 실력을 대략 60%만 발휘하며 긴장감 좀 빼고 방송을 위해 채팅도 신경 쓰면서도 하는데도 좀 친다 하는 일반게이머를 가자고 놀더라고요...

 

사실 올림픽에 게임 종목이 들어가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프로게이머의 방송을 보면서 일부의 게임은 정말 운동 경기와도 같다고요.

 

밥만 먹고 게임한 프로는 일반인이 넘을 수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매일 달리기 연습을 해도, 밥만 먹고 뛰고 자신의 기량의 최대치를 갱신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은 정말 이길 수가 없겠더라고요.

 

 

아무튼, 자신의 정체를 가린 프로게이머 앞에서 실력 좋다는 일반 게이머가 거의 농락을 당하고 있던 상황에서

 

일반 게이머가 '약코' 라는 말을 쓰더라고요.

 

약코???

개코도 아니고... 약코??

 

도대체 뭘까 하던 차에 다른 사람이 채팅에서 알려줬습니다.

 

약코는 바로 약자 코스프레의 줄임말이라고 하더라고요.

 

약 - 약자

코 - 코스프레

 

별 신조어가 다 있죠? ㅎㅎㅎ 그래서 제가 블로그를 이용해 정보 습득하고 적어 놓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