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단한 화장실 천정 매립등 교체! (주위 할 점까지)

퇴근하고 돌아와 보니 화장실 천장 조명이 깜박였습니다.

 

순간 감지했죠! 아 조명을 갈 때가 된 거구나!

 

그 생각도 잠시 어떻게 조명을 교체하지??

 

전기에는 문외한이라 앞이 막막했지만, 이곳저곳 찾아보니 저도 도전을 해볼 만하겠더라고요.

 

그럼, 화장실 다운라이트 변경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조명가게에서 다운라이트 6인치를 샀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다고 어디선가 봤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팔지 않더라고요!

 

다운라이트는 조명가게, 철물점, 전기가게 같은 곳에 팔고 있어요!

 

꼭 기존의 조명 사이즈를 확인한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을 위해 작업 시작 전 해당 누전차단기를 내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제품만 봐도 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주광색을 샀습니다! 하얀색 등이죠!

 

 

저 조명을 갈아야 했습니다.

 

저렇게 생긴 조명은 '다운라이트'라고 부르더라고요!

 

뭐, 화장실 천장 매립등을 달라고 해도 됩니다!

 

인터넷에서는 5천 원대도 있었던 거 같은데 동네 가게에서는 거의 1만 원 넘는 가격을 받더라고요.

 

교체할 일이 있으면 일찍이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

 

 

조명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좌우에 스프링이 있어서 구멍 안에서 떨어지지 않게 꽉 잡아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게 생각보다 뻑뻑해서 쉽게 열리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왼쪽을 보니 천장이 열리더라고요. 손을 집어넣어 스프링을 벌려서 빼냈습니다.

 

조명을 꺼내보니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부근이 나오지 않았어요..

 

어? 뭐지? 하고 더 밑으로 뽑아보니

 

 

저렇게 라인 접합부가 나왔습니다.

 

왼쪽 오른쪽 구분이 없다고는 하지만, 혹시 몰라서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구매해 온 새 조명의 전기선을 기존에 연결되어 있는 것 똑같이 연결하면 됩니다.

 

저 접합부의 플라스틱? 은 새 제품을 써도 되고, 기존에 설치된 것을 써도 무방합니다.

 

플라스틱 부분을 꾹 노르면 전기라인이 쉽게 빠집니다. 딱 물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꾹 누른 다음 새로운 라인을 쑥 집어넣고 손을 놓으면 됩니다.

 

두 쪽 다 끝나면 다시 그대로 집어넣습니다. 그럼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