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맛집] 백 대표님이 인정한 '어머니손칼국수'!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가을 단풍 구경을 강원도 원주로 떠났습니다.

 

원주에도 유명한 맛집이 많습니다. 역시 이런 곳은 웨이팅이 필수죠...

 

1박 2일 여행을 떠나서 다음날 점심으로 백종원 대표님이 인정하고 팍팍 밀어주셨던 '어머니손칼국수'에 갔습니다.

 

 

음식점은 미로예술원주중앙시장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음식점은 시장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도 사람이 많지 않고 상점이 무척 많아서 곧바로 찾기는 어렵지만, 정말로 어디선가 나는 맛있는 음식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그곳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곳이 칼국수 집입니다! ㅎㅎㅎ

 

 

벽화도 그려져 있고 정겨운 음식점들과 상가 구석구석을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음식점이 나옵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 11시 10분에 도착했는데도 안에는 사람이 꽉 차 있었고, 웨이팅도 제 앞에 3팀 정도가 있었습니다.

 

음식점 문 앞에 벽 쪽으로 웨이팅 하는 의자가 있습니다. 따로 명단을 적는 것은 없고, TV에도 출연하신 어머니가 불러주십니다!

 

영업시간
*점심: 11:00~14:00
*저녁: 16:00~18:30
*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11시 오픈런을 하신 거 같아요.. ㅎㅎㅎ 벌써 꽉 차 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많고 칼국수이기에 회전율은 빠른 거 같았어요!

 

늦게 도착했다... ㅠㅠ 사람이 꽉 찼다... 웨이팅이 많다...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앞에 3팀 있었는데 거의 10분 안으로 들어간 거 같아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거 5천 원입니다... 대박 저렴해요!

 

근데 정말 간단하게 나오죠? 그런데 주문하고 거의 3분 만에 나온 거 같아요!

 

한눈에 보기에는 밍밍할 거 같지만 웬걸! 국물이 진짜 담백하고 맑고 깔끔합니다!

 

국수 면발도 진짜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안에서 할머니가 반죽 한 걸 칼로 계속 썰고 계세요!

 

맛은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가성비도 최고입니다!

 

추운 날 호호 불어가며 몸 녹이며 먹기 딱 좋은 음식이에요!

 

 

 

칼국수 포장도 되고, 여기 팥죽도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들인 것 같은 분들도 함께 운영하고 계십니다.

 

서비스도 최고이고, 사장님 친절하게 인사해 주셔서 너무 좋았아요! ^^

 

 

저는 근처에 하늘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상가 바로 옆이에요.

 

30분에 2천 원이었던가 했던 거 같아요. 

 

시장 주차가 정말 힘든데 이 정도면 준수하다 싶어서 주차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북적이는 날에 오면 주차하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주차면이 많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