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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또간집 본점] 금성관 나주곰탕! 신선한 한우로 우려낸 든든한 국밥 한그릇! (점심 시간 동동주 공짜)

by 푸르스트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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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쪽에 볼 일이 있어서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애초에 점심을 그 근처에서 먹자는 생각에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날씨도 쌀쌀하니 뜨끈한 국밥이 먹고 싶었어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광화문 근처에는 맛있는 국밥집이 많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국밥집을 찾으며 설렜습니다!

 

솔직히 또간집에서 나왔던 란주칼면도 있어서 그곳을 먼저 들렸더랬죠..

 

근데... 웨이팅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거의 50명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또간집의 파워!

 

어쨌든 저는 국밥집을 검색한 결과 <금성관 나주곰탕>을 찾아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저기 맛있다고 했던데 같았습니다! 얼른 들어갔습니다!

 

다음 지도에 치니까 주식회사 금성관으로 되어 있네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노포의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본 것과 달리 내부는 엄청 크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저는 일요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대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나오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었고 밖에 웨이팅도 한 두 팀이 있었습니다.

 

 

국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한우가 도톰하게 썰려 나와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대파가 입에서 아삭아삭 씹힙니다! 김치도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열심히 숟가락질을 하며 국밥을 먹다가 주위를 둘러봤는데

 

엥?? 바로 옆에 동동주가 있는 겁니다! 아!!!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맞습니다! 또간집에서 풍자씨가 구디 쪽에 있는 국밥집에서 동동주를 함께 마셨던 게 기억났습니다!

 

 

11시~14시까지 동동주를 무료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제공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밥도 밥통에 듬뿍 담겨 있고 원하는대로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동동주가 저렇게 육수냉장고에 있는 걸 보니 살얼음이 살짝 있을 거 같아요 ㅠㅠ 입에서 군침이 감돌았지만,

 

저는 저날 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한입도 먹지 않았습니다 ㅠㅠ (다음에 가면 꼭 먹을래!!)

 

그러고 보니, 또간집에서 갔던 구디의 본점은 여기라고 합니다! 여기가 본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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