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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25

'중과부적'의 뜻을 알아보자! 요즘 참 뉴스에서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중과부적! 여러분은 이 고사성어의 뜻을 아십니까... 나라가 혼란스러우니 너무나 많은 상황이 혼재하며 그 상황을 비유하기 위한 고사성어가 사용되는 거 같아요! 무슨 부적 얘기를 하는 것인지 모를 이 단어의 뜻을 알아봤습니다!  '중과부적' 한자부터 알아볼까요? 중과부적 衆寡不敵 衆 무리 (중)寡 적을 (과)不 아니 (불)敵 대적할 (적) '수가 적은 무리가 대적하지 못하다.' 라고 직역할 수 있을까요? 네, 사전을 찾아보니 비슷한 뜻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수로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사용되는 모습을 보니, 적은 수가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해 좌절하기보다는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상대한 용기를 치켜세워주는 용도.. 2024. 12. 14.
'천양지차'의 뜻을 알아보자! '천양지차' 뉴스에서 이런 고사성어가 나왔습니다. 천... 양... 어릴 때 한문을 필수로 배우긴 했는데, 이런 고사성어도 있었나요? 양이 보이는 것 보니 뭐 양에 관한 말일까요?  천양지차의 한자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알아봅시다! 천양지차 天壤之差 天 하늘 (천)壤 땅 (양)之 갈 (지)差 다를 (차) 제가 알기로는 之 갈 (지) 자는 '의'라고 읽는 것으로 압니다. (아닐 수도요..) 그럼 직역하자면,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하늘과 땅의 차이라... 가장 높은 하늘과 가장 낮은 땅은 극과 극의 차이입니다.   사전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하늘과 땅의 사이처럼 엄청난 차이' 이렇게 본다면 정말 엄청난 차이겠네요.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하늘과 땅을 비유한 것이 재밌습니다... 2024. 12. 12.
'자충수'의 뜻을 알아보자! 최근 뉴스 기사에서 '자충수'라는 단어를 보게 됐습니다. 일상에서 종종 접하는 단어이지만, 깊게 생각하진 않고 어느 정도 감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 누구나 '자충수'를 둘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것이 용서가 되지 않는 범위에 이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 이번엔 '자충수'의 뜻을 간단히 알아봅시다!  '자충수'는 바둑 용어라고 합니다. 바둑에서 자충이 되는 수에 놓는 걸 의미합니다. 바둑은 문외한이라 깊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일상에서 이 자충수를 비유해 많이 사용하고 있죠. 먼저, 한자어를 보도록 합시다! 자충수 自充手 自 스스로 (자)充 채우다 (충)手 손 (수) 직역하자면 '자기 스스로 채우다'로 보여집니다. 바둑 용어에서 해석하자면, 뭔 말인지 모를 조금은 추상적으로 보이는 해석에 .. 2024. 12. 5.
'대항마'의 뜻을 알아보자! 정치권, 운동권, 스포츠, 연예계 어디 하나 빼놓을 곳 없이 이 단어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대항마! 00 선수의 유일한 대항마! 000! 정치권에서는 대선 주자로서 000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로서 000을 꼽고 있다! 등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이 되고 쓰임새도 알찬 이 단어의 뜻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항마! 단어만 봐도 어느 정도 뜻을 유추할 수 있겠지만, 우선 한자로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대항마 對抗馬 對 대조하다, 맞추어보다 (대)抗 겨룰, 대항할 (항)馬 말 (마) 간단히 직역해보면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겠어요. 대항해 겨룰 수 있는 말! 엥?? 음...  경마에서 말들이 경주를 할 때를 생각해 봅시다! 한 경기에서 1등이 유력한 경주마가 점쳐지기도 하는데요. 이때 000의 대..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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