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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중과부적'의 뜻을 알아보자!

by 푸르스트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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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뉴스에서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중과부적!

 

여러분은 이 고사성어의 뜻을 아십니까...

 

나라가 혼란스러우니 너무나 많은 상황이 혼재하며 그 상황을 비유하기 위한 고사성어가 사용되는 거 같아요!

 

무슨 부적 얘기를 하는 것인지 모를 이 단어의 뜻을 알아봤습니다!

 

 

'중과부적' 한자부터 알아볼까요?

 

중과부적 衆寡不敵

 

무리 (중)

적을 (과)

아니 (불)

대적할 (적)

 

'수가 적은 무리가 대적하지 못하다.'

 

라고 직역할 수 있을까요?

 

네, 사전을 찾아보니 비슷한 뜻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수로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사용되는 모습을 보니, 적은 수가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해 좌절하기보다는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상대한 용기를 치켜세워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듯합니다.

 

고사성어는 분명 용도가 명확하기도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해석이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퓨리>나 <300>을 보면 꼭 적은 수가 더 많은 수의 적을 상대하지 못하는 법은 없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든 '중과부적'은 용기의 결단과 도전의 메시지가 숨어 있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이 힘든 시기, 어떤 상황이 닥치든 결코 쫄지 말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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