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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지차'
뉴스에서 이런 고사성어가 나왔습니다.
천... 양... 어릴 때 한문을 필수로 배우긴 했는데, 이런 고사성어도 있었나요?
양이 보이는 것 보니 뭐 양에 관한 말일까요?
천양지차의 한자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알아봅시다!
천양지차 天壤之差
天 하늘 (천)
壤 땅 (양)
之 갈 (지)
差 다를 (차)
제가 알기로는 之 갈 (지) 자는 '의'라고 읽는 것으로 압니다. (아닐 수도요..)
그럼 직역하자면,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하늘과 땅의 차이라...
가장 높은 하늘과 가장 낮은 땅은 극과 극의 차이입니다.
사전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하늘과 땅의 사이처럼 엄청난 차이'
이렇게 본다면 정말 엄청난 차이겠네요.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하늘과 땅을 비유한 것이 재밌습니다.
오늘도 생소했던 고사성어를 알아봤습니다.
천양지차... 뭔가 고급스럽고 예의를 차리는 자리에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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