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의 뜻을 알아보자!

嚴冬雪寒근 몇 년 동안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강원도 쪽이라면 모르겠지만, 서울 경기 쪽에 이정도 내린다는 건 쉽게 상상 못 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기후이변이 속출할 거라고 하는데요.

 

이번 겨울 만만치 않을 거 같아요..

 

이렇게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뉴스에서 종종 '엄동설한' 이라만 말을 접하곤 합니다.

 

곧 다가온 겨울의 본체를 맞이한다면 이 '엄동설한'이라는 말이 적합한 나날들이 이어지겠죠.

 

 

우선, 엄동설한의 한자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엄동설한 嚴冬雪寒

 

嚴 험할, 혹독할 (엄)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와... 한자어만 봐도 몸이 으슬으슬 떨립니다.

혹독한 겨울과 차가운 눈!

 

한자어 하나하나에 차가운 모든 것이 담겨 있네요.

 

사전을 찾아보니 뜻을 이렇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의 심한 추위

 

 

엄동설한은 눈이 내리는 겨울의 아주 혹독한 추위를 의미합니다.

 

아나운서의 대사 "내일도 엄동설한이 예상됩니다!"

 

어떤 랩 가사처럼 '이 엄동설한에!'

 

모두 혹독한 추위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