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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순망치한'의 뜻을 알아보자!

by 푸르스트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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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석처럼 붙어다니는 사람들, 파뿌리처럼 갈라진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둘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정말 어울리지 않는 관계도 있습니다.

 

그 관계는 서로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또는 이득이 있기에 관계를 맺게 되는 거겠죠.

 

여러 가지 상황과 관계 안에 이 한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순망치한'

 

오늘은 요즘에 자주 쓰일 수 있고 쓰고 있는 한자성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한자를 먼저 보겠습니다.

 

순망치한 脣亡齒寒

 

입술 (순)

없을 (망)

이 (치)

차가울 (한)

 

입술이 없고, 이가 차갑다... 대충 직역해 보니 잘 모르겠어요.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죠? ㅎㅎㅎ ;;;

 

'순망치한'이란? 서로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고 합니다.

 

 

협력 관계나 동맹 관계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한자성어라고 하네요!

 

 

방금 직역해 본 것을 토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입술과 이는 뗄 수 없는 관계죠~!

 

입술이 없어지면 이를 보호할 것이 없어지는 것과 뜻이 일맥상통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운명공동체', '공생관계'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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