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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사분오열'의 뜻을 알아보자!

by 푸르스트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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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라가 참 혼란스럽습니다.

 

사건 안 터지는 곳 없고, 연대의 모습도 실종된 상태죠.

 

매일 같이 이슈 거리로 난장판입니다.

 

이런 어려운 나라의 상황에 우리나라 국민은 항상 똘똘 뭉쳐왔는데,

 

이제는 뭔가 좀 다른 거 같아요.. ㅠㅠ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현재의 상황에 맞춰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기사에서 '사분오열'이라는 한자성어를 보게 됐습니다.

 

학창 시절에 한자를 배워 어떤 뜻인지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더 상세하게 뜻을 알고 싶었습니다.

 

 

'사분오열'의 한자를 먼저 보겠습니다.

 

四 넷 (사)

分 나눌 (분)

五 다섯 (오)

裂 찢을 (열)

 

넷으로 나누고 다섯으로 찢는다??... 음...

 

한자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가지 않나요?

 

네!

 

'사분오열'이란? 여러 조각으로 갈라지고 흩어진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나 집단이 통일되지 못하고 제각각 흩어지는 모습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흩어지고 찢어져버리면 조직이 와해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특히 리더가 없는 조직은 그 속도가 아주 빨리 진행됩니다.

 

 

비슷한 말로 '삼분오열', '각자도생'이라는 한자성어도 있습니다.

 

두 한자 다 살기 위해 제 갈길 간다라는 뜻을 갖는 거 같아요.

 

이 한자성어들은 우리 시대에 딱 들어맞기도 한 거 같아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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