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상식49 '감개무량'의 뜻을 알아보자! 살면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 사실 이런 말을 쓰는 경우는 많지는 않겠죠? 그런데 이 사자성어는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엄청나게 고마운 일을 겪었거나, 상대방에게 호의의 표시를 할 때 종종 사용하면 고급져 보이면서도 상대에게 온전히 마음이 전달될 거 같은 이 사자성어의 뜻을 알아봅시다! 감개무량은 정말 많은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은혜에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내가 발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것에 감개무량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TV 앞에 앉아 맥주 한잔을 마시는 일상의 행복이 감개무량하다." 등등 감개무량은 어디에 붙이나 감정을 증폭시켜줍니다. 그럼 한자로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볼까요? 감개무량 感慨無量 感.. 2024. 11. 11. '침소봉대'의 뜻을 알아보자! 침소봉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지 않는 말인 이 사저성어. 그러나 분명 학교에서 한자 공부를 할 때 많이 접했던 말일 겁니다. 그럼 오늘은 '침소봉대'의 뜻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침소봉대' 한자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針小棒大 이렇게 한자로 보니 쉬운 한자 두 개가 보이기는 하네요. 작을 소와, 클 대! 근데 다른 두 개의 한자는 도대체 뭘까요... 針: 바늘 (침)小: 작을 (소)棒: 몽둥이 (봉)大: 클 (대) 직역하자면, 작은 바늘-큰 몽둥이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여전히 어렵습니다. 작은 바늘과 큰 몽둥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요. 지금이야 구멍 난 옷은 세탁소에 수선을 맡기거나 페기처분 하기도 하지만 예부터 바늘로 옷을 꿰매는 일은 다반사였죠.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이미지는.. 2024. 11. 9. '공표'의 뜻을 알아보자! 최근에 '공표'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는 거 같습니다. 공포도 아닌 것이... 공개 투표의 약자인 것인지... 알쏭달쏭한 이 단어는 무슨 뜻일까요? 여러 곳에서 자주 쓰이는 이 단어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널리 공표했다, 여론조사 공표, 허위사실공표혐의, 제정과 공표 등등 특히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과 같은 곳의 언론보도를 통해서 많이 나오는 단어 같습니다. 앞뒤의 정황으로 봐서는 공표는 발표하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거 같은데요. 공표는 한자로 아래와 같습니다! 공표 公表 公 공평할 공表 겉 표 웬만해서는 한자의 의미를 알면 대충 감이 잡히는데 이래도 좀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겉을 공평하게?라고 봐야할까요? 네이버 사전을 참고하자면, 여러 사람에게 널리 드러내어 알린다는 뜻을 갖는 명사라고 합니다. .. 2024. 10. 20. '부창부수'의 뜻을 알아보자! 최근에 부창부수라는 말이 기사에 실려있었습니다. 부창부수.... 저는 학교 다닐 때 한문을 많이 배웠습니다. 물론 모두 똑같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문은 영어처럼 기억에서 쉽게 쉽게 잊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고사성어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종종 툭툭 뛰어나오기도 하기에 뜻을 모른다면 대화가 통하지 않거나, 어쩌면 공부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도 하죠. 그렇다고 무식하다는 얘기는 아닐 겁니다. 그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그 사람도 문제가 있을 겁니다. 다만, 세상 돌아가는 글들을 보다보면 꼭 나오는 단어들은 일상에서 충분히 통용될 만큼 초급 단어이기 때문에 뜻을 알아둬야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부창부수! 오늘 살펴볼 말은 이 고사성어입니다. 부창부수의 한자는 이렇게 씁니다. .. 2024. 10.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