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상식38

'중과부적'의 뜻을 알아보자! 요즘 참 뉴스에서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중과부적! 여러분은 이 고사성어의 뜻을 아십니까... 나라가 혼란스러우니 너무나 많은 상황이 혼재하며 그 상황을 비유하기 위한 고사성어가 사용되는 거 같아요! 무슨 부적 얘기를 하는 것인지 모를 이 단어의 뜻을 알아봤습니다!  '중과부적' 한자부터 알아볼까요? 중과부적 衆寡不敵 衆 무리 (중)寡 적을 (과)不 아니 (불)敵 대적할 (적) '수가 적은 무리가 대적하지 못하다.' 라고 직역할 수 있을까요? 네, 사전을 찾아보니 비슷한 뜻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수로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사용되는 모습을 보니, 적은 수가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해 좌절하기보다는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상대한 용기를 치켜세워주는 용도.. 2024. 12. 14.
'천양지차'의 뜻을 알아보자! '천양지차' 뉴스에서 이런 고사성어가 나왔습니다. 천... 양... 어릴 때 한문을 필수로 배우긴 했는데, 이런 고사성어도 있었나요? 양이 보이는 것 보니 뭐 양에 관한 말일까요?  천양지차의 한자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알아봅시다! 천양지차 天壤之差 天 하늘 (천)壤 땅 (양)之 갈 (지)差 다를 (차) 제가 알기로는 之 갈 (지) 자는 '의'라고 읽는 것으로 압니다. (아닐 수도요..) 그럼 직역하자면,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하늘과 땅의 차이라... 가장 높은 하늘과 가장 낮은 땅은 극과 극의 차이입니다.   사전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하늘과 땅의 사이처럼 엄청난 차이' 이렇게 본다면 정말 엄청난 차이겠네요.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하늘과 땅을 비유한 것이 재밌습니다... 2024. 12. 12.
'자충수'의 뜻을 알아보자! 최근 뉴스 기사에서 '자충수'라는 단어를 보게 됐습니다. 일상에서 종종 접하는 단어이지만, 깊게 생각하진 않고 어느 정도 감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 누구나 '자충수'를 둘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것이 용서가 되지 않는 범위에 이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 이번엔 '자충수'의 뜻을 간단히 알아봅시다!  '자충수'는 바둑 용어라고 합니다. 바둑에서 자충이 되는 수에 놓는 걸 의미합니다. 바둑은 문외한이라 깊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일상에서 이 자충수를 비유해 많이 사용하고 있죠. 먼저, 한자어를 보도록 합시다! 자충수 自充手 自 스스로 (자)充 채우다 (충)手 손 (수) 직역하자면 '자기 스스로 채우다'로 보여집니다. 바둑 용어에서 해석하자면, 뭔 말인지 모를 조금은 추상적으로 보이는 해석에 .. 2024. 12. 5.
'풍전등화'의 뜻을 알아보자! 지금 대한민국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정도로 '풍전등화'의 상태입니다.서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한 이때 너무나 어수선해진 우리나라의 상태에 맞는 사자성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마음으로 '풍전등화'의 뜻을 알아봅시다!  풍전등화 風前燈火 風 바람 (풍)前 앞 (전)燈 초 (등)火 불 (화) 직역하자면 '바람 앞에 촛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바람 앞에 촛불이라.. 한 순간에 꺼져버릴 수 있는 아주 위태위태한 순간에 처했습니다. 풍전등화란? 상황이나 사물이 아주 위태로운 순간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상황은 풍전등화와 같네요. 모두가 너무나 힘든 이때, 이 소란스럽고 어지러운 상황이 빨리 좋은 방향으로 정리됐으면 합니다. 2024. 12.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