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혜수1 영화 <밀수> 봐야 할까? 1. 과장 없는 천의 배우 박정민 2. 담백하고 신선한 내수용 수중 액션씬 3. 그리웠던 한국형 오락영화 1. 명배우의 과장된 연기 2. 너무 많은 음악 3. 지겨운 한국형 오락영화 류승완 감독은 인정받는 액션영화의 장인입니다. 그동안 봐왔던 다양한 액션 연출은 화끈하고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제에 맞게 수중에서 펼쳐지는 액션씬은 스피드와 화려함을 떨어지지만, 새롭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영화는 전체적으로 케이퍼 무비의 전형적인 장르적 특성을 반복해 뻔하고 촌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장르음악은 인물의 감정이 투닥대고 화합하는 씬에서 자꾸 흐름을 끊습니다. 스토리에서 중요한 인물의 감정과 관계의 형성 씬에서 분위기를 깨는 장르음악이 반복됩니다. 인물이 딜레마 앞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2023. 8.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