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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3

'중과부적'의 뜻을 알아보자! 요즘 참 뉴스에서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중과부적! 여러분은 이 고사성어의 뜻을 아십니까... 나라가 혼란스러우니 너무나 많은 상황이 혼재하며 그 상황을 비유하기 위한 고사성어가 사용되는 거 같아요! 무슨 부적 얘기를 하는 것인지 모를 이 단어의 뜻을 알아봤습니다!  '중과부적' 한자부터 알아볼까요? 중과부적 衆寡不敵 衆 무리 (중)寡 적을 (과)不 아니 (불)敵 대적할 (적) '수가 적은 무리가 대적하지 못하다.' 라고 직역할 수 있을까요? 네, 사전을 찾아보니 비슷한 뜻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수로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사용되는 모습을 보니, 적은 수가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해 좌절하기보다는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상대한 용기를 치켜세워주는 용도.. 2024. 12. 14.
'천양지차'의 뜻을 알아보자! '천양지차' 뉴스에서 이런 고사성어가 나왔습니다. 천... 양... 어릴 때 한문을 필수로 배우긴 했는데, 이런 고사성어도 있었나요? 양이 보이는 것 보니 뭐 양에 관한 말일까요?  천양지차의 한자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알아봅시다! 천양지차 天壤之差 天 하늘 (천)壤 땅 (양)之 갈 (지)差 다를 (차) 제가 알기로는 之 갈 (지) 자는 '의'라고 읽는 것으로 압니다. (아닐 수도요..) 그럼 직역하자면,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하늘과 땅의 차이라... 가장 높은 하늘과 가장 낮은 땅은 극과 극의 차이입니다.   사전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하늘과 땅의 사이처럼 엄청난 차이' 이렇게 본다면 정말 엄청난 차이겠네요.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하늘과 땅을 비유한 것이 재밌습니다... 2024. 12. 12.
'감개무량'의 뜻을 알아보자! 살면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 사실 이런 말을 쓰는 경우는 많지는 않겠죠? 그런데 이 사자성어는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엄청나게 고마운 일을 겪었거나, 상대방에게 호의의 표시를 할 때 종종 사용하면 고급져 보이면서도 상대에게 온전히 마음이 전달될 거 같은 이 사자성어의 뜻을 알아봅시다!  감개무량은 정말 많은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은혜에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내가 발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것에 감개무량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TV 앞에 앉아 맥주 한잔을 마시는 일상의 행복이 감개무량하다." 등등 감개무량은 어디에 붙이나 감정을 증폭시켜줍니다.   그럼 한자로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볼까요?  감개무량 感慨無量 感..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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