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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외국인들도 많았던 <청와대> 관람기!

by 푸르스트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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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청와대 관광을 떠났다!


청와대 개방 이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 뉴스를 보고 엄두도 못내다가 이제야 방문했다. 화요일은 개방하지 않기에 목요일 오후 3시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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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개방합니다. 청와대를 관람하시고 싶은 분은 아래의 신청안내, 주의 사항 등 확인하신 뒤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하기 ■ 관람 운

you.inform.seumseume.com

🔎 예약은 이곳에서 하면 된다.


사진으로는 하늘이 아주 예쁘지만 누가 난방기라도 켜 놓은듯 온몸이 익어버리는 날씨였다. 🥵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15분 정도 걷다보면 청와대 정문으로 향하는 도로가 나온다.


그 길을 계속 걷다보면 청와대 정문이 나온다. 안내부스가 있고 사람들이 다 그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헷갈릴 일이 없다.

📍 입구로 들어가기 전 예약 후 문자로 받은 입장 바코드를 확인한다. 그러니 핸드폰을 놓고 오면 안 된다. 그리고 공항검색대처럼 소지품 검사도 하니 참고 바란다!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은 소지하지 못하게 하는 듯하다.


줄을 이곳까지 선다면 입장대기 시간이 저정도라는 거 같다. 하지만 평일 오후에는 대기할 필요 없이 한가하다!🤗

뉴스로만 보던 청와대의 웅장한 모습!


가는 길 더위를 식히라고 분무기처럼 물이 나온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청와대에 심어진 무궁화는 좀 달라보인다. 🇰🇷


실내는 에어컨이 아주 빵빵하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고급진 컨셉을 따르고 있다.


🚶🏻 곳곳에 전시를 하고 있다. 이곳저곳 경호원들이 근무하고 있지만, 눈치 볼 일 없이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계단 오르기 힘든 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박물관에서 맡아본 냄새가 난다.
문화재 내부로 들어온 느낌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무척 많아서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평일 광화문 근처에는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아 보인다. 우리나라가 외국인이 좋아하는 관광지가 돼서 자랑스럽다.

시간만 된다면 청와대는 평일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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