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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 산본점'에서 중고책을 팔았습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방에 책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쌓여있다는 말은 책을 구입했다는 말이죠. 어릴 때부터 용돈을 받으면 대부분 책 사는 데에 지출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책만큼 번거로움 짐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도서관에는 웬만한 책이 다 있고, 언제든 빌릴 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또, 사서 읽는 것보다 대출해서 읽는 것이 집중해서 독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반납 일자에 맞춰 책을 읽게 되니 끝까지 빠르게 읽게 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말을 점점 깨닫게 됐습니다. 돈 없는 사람에게 책은 짐이다. 중의적인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직접적인 사건들로 보자면 참 맞는 말이구나 싶었습니다. 이사할 때마다 짐을 싸는데 제.. 2023. 9. 7.
짜조를 낱개로 주문할 수 있는 베트남 음식점 '쑤쑤' (내돈내먹) 평일 오후, 산본에 들릴 일이 있어서 가본 김에 점심시간이 돼서 밥집을 찾았습니다. 최근 들어 동남아 음식이 당겨서 먹자~ 먹어야겠다!라고 다짐하던 찰나 이렇게 기회가 생긴 것이죠! 산본은 경기도에서 조금은 작은 도시였기에 경기도인인 저 또한 많이 들려보진 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갔단 곳은 이마트가 있고, 백화점과 영화관도 있던 번화가였습니다. 상가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서 분명 베트남 음식점도 있을 거 같았습니다. 지도에 검색해본 결과, 여러 베트남 음식점이 나왔습니다. 체인점도 많았었는데 아는 맛일 거 같아서 다른 곳을 찾았습니다. 맛집 레이더를 가동했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라는 베트남 음식점이었습니다.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데 대부분 한 끼의 식사로 나오기 때문에 망설였던 .. 2023. 9. 6.
다이소 디퓨져+자동분사기 구입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여름이 슬슬 지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 오늘은 날씨가 정말 더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비가 자주 오고 습해서 이불이나 소파에서 꿉꿉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좀 오래 살고 있는 아파트라 그런지 장판이나 가구에서도 냄새가 올라오는 거 같아서 다이소에 가서 디퓨져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햇볕도 아주 적당하니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고고!! 매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다이소에는 다양한 방향제 제품이 많았습니다. 캔들, 향초, 실내방향제, 차량용방향제... 사실 예전에는 캔들을 주로 썼었는데 초가 타면서 그을음이 생기면 좋지 않다고 해서 요즘에는 디퓨저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디퓨져도 정말 다양한 디자인과 향기가 있더라고요. 저는 디자인이 꽤나 고급진 디퓨져를 찾게 돼서 이.. 2023. 9. 5.
명동에 있는 일본 정통 돈가스 '명동돈가스' (내돈내먹) 서울은 지금 해외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여기저기 북적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외출을 자제하는 생활을 이어가던 전 세계 사람들이 안방에서 OTT를 즐기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콘텐츠가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공항 문이 열리고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면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명동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울 관광 리스트에 명동을 꼭 껴 놓지는 않는데 도대체 명동이 어떤 매력을 지녔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국 관광객들이 꼭 찾는 명동에 위치한 돈가스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유명한 돈가스집이었는데 저는 이제야 알게 돼 찾아가봤습니다. 명동역 5,6번 출구나 을지로입구역 5,6번 출구로 나와 걸어가다 보면 명동돈가스가 나옵니다. 음..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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