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카페3

라떼 맛집! 호랑이 경복궁점(자칭 1.5호점) 한때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가장 먼저 인기를 누렸던 카페가 바로 카페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페 호랑이는 을지로 대림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건물이다 보니 상가가 거의 버려지다시피 허름해 보였었죠. 그런데 이 공간에 호랑이 카페와 같이 레트로 트렌드에 딱 맞는 카페가 들어서면서 낡았던 상가에 새로운 빛이 들어섰습니다. 트렌드 한 카페를 따라 여러 음식점과 다양한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부에서도 젊은이들의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주류에 함께하려는 움직임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젊은 이들이 홍대와 같은 가장 번화가가 아닌 이곳으로 온 것은 어느 정도 비슷한 이유였을 테지만요...  을지로 카페 호랑이는 워낙에 유명하다 보니 비 오는 날에도 웨이팅이 정말 많아서 들어가기고 힘듭니다. .. 2024. 8. 19.
[명소 추천] 경기도 광주의 깊은 숲 속 카페와 미술관 자연을 좋아하고 숲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가족끼리 강원도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그때 산속의 사찰과 계곡을 자주 다녀서 무척 좋아했었죠. 숲 속에서 나무의 땅의 향기와 기운을 받으면 몸이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나무속에 파묻혀 그늘에 앉아 있으면 새소리가 산세에 울립니다. 그토록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는 도시에서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어느 날 경기도 광주에 있는 명소를 찾다가 숲 속 깊숙한 곳에 있는 카페와 미술관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수도 있고, 모르는 분들은 평생 모르고 사실지도 모릅니다.  네비에 장소를 찍고 차를 타고 산속 좁은 길을 계속 올라갑니다. 조용한 마을과 같은 동네를 지나치며 올라가다 보면 교회의 부지가 나옵니다. 멈추지 말고 네비가 안.. 2024. 8. 14.
카페 바로 앞이 해수욕장?! 안면도 카페 <피엠뷰 PM:VIEW> 안면도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새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 거 같은 흩어진 구름 창문 밖으로만 보면 초가을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좋은 날씨 하지만! 실외로만 나가면 찜질방이라도 온듯 더위에 온몸이 익고, 강렬한 태양볕 때문에 피부가 따갑다. 이런 날씨에 밖으로 돌아다니기는 무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를 떠나야만 했던 나는 계획을 짜던 중 나온 안면도를 가기로 했다. 안면도는 생소했다. 애초에 여행에 취미가 없어 지리에 밝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서울에서 경기도~ 당진을 지나 2시간 40분 만에 안면도에 도착했다. 안면도의 첫인상은 짝퉁 제주도? 되다가만 제주도? 환영한다는 인사가 적힌 돌과 제주도에서 본 야자수. 단면만 보면 제주도 같았다. 해안가를 따라 쭉쭉 뻗은 도로마저도 마치.. 2023. 8.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