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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by 푸르스트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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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가 다 가버렸네요. 12월입니다.

내년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한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달입니다.

하지만 12월 끝자락에 있는 크리스마스는 정처없는 마음을 싹 정리해주는 거 같습니다.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사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딱히 계획을 짜진 않지만, 이번에는 서울에서 좀 보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은 가볼 곳 볼 곳 무척 많지만, 크리스마스에는 밖으로 나가면 손해라는 지론을 갖고 있지 않나요?

 

어딜가든 사람이 북적북적... 

 

그래도 이번 크리스마스 만큼은 집 밖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호텔을 조금 찾아 봤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괜찮은 호텔은 벌써 에약이 꽉 차 있더군요.

 

한발 늦었구나.

뭔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더욱 부지런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호텔은 포기하고 사진첩을 둘러보다가 예전에 포스팅하려다가만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익선동쪽에서 하루 묵었던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잡은 숙소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호텔은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그런지 좀 고급지다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바닥 카페트가 특이해요!

 

한글 자음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호텔의 한국 사랑이 느껴집니다.

 

외국 관광을 가도 호텔에만 있으면 외국에 온 거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데

 

이 호텔에서는 실내에서도 한국에 왔다고 계속 인식할 수 있겠어요 ㅎㅎㅎ

 

 

이곳에서 묵으실 예정이시라면 이 정보 하나는 알고 계셔야 해요!

 

객실 가운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

 

하루 묵으실 예정이시라면 꼭 실내에서 입을 옷을 챙겨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곳의 카드키는 일반적인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입니다.

 

작은 부분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남다르네요~

 

국제적인 호텔이니 만큼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번 부분이 아주 잘 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칭찬해!!!

 

 

방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외국에서 사업차 방문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금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방이 넓찍하고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비록 TV는 조금 작고 넷플릭스 같은 것은 안 나왔지만요.

 

다른 좋은 객실은 또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대략 12만 원 대의 저렴한 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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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해외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화장실이었습니다.

 

일본여행 가서 화장실이 너무 작다 라고 느꼈던 것과 똑같았습니다.

 

화장실이 참 작더라고요. 성인 한 사람이 들어가서 한 두 발짝 밖에 못 움직일 거 같았습니다.

 

바닥이 장판이라 물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미끄러질까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는 하루 묵기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루프탑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익선동에는 엄청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풍경이 감상하기 좋겠습니다!

 

 

지하에는 목욕탕과 헬스장, 세탁실이 있어요!

 

헬스장은 오전에 들려봤는데 생각보다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런치뷔페와 조식뷔페 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지금도 저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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