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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9

추어탕 찐 맛집! 안산 '황토골추어탕' (내돈내먹) 전 추어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갈던 생이던 미꾸라지를 먹는 것이 끌리진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맛있는 추어탕을 먹어본 후,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안산에는 추어탕 맛집이 여러 개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 한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음식점 이름은 '황토골미꾸라지매운탕추어탕'입니다. 꽤나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곳.. 그냥 황토골추어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화랑유원지 옆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대로가 아닌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지만 찾아본다면 주변에 잠시 대어둘 곳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화랑유원지에 아주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딱 좋거든요!.. 2023. 8. 22.
카페 바로 앞이 해수욕장?! 안면도 카페 <피엠뷰 PM:VIEW> 안면도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새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 거 같은 흩어진 구름 창문 밖으로만 보면 초가을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좋은 날씨 하지만! 실외로만 나가면 찜질방이라도 온듯 더위에 온몸이 익고, 강렬한 태양볕 때문에 피부가 따갑다. 이런 날씨에 밖으로 돌아다니기는 무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를 떠나야만 했던 나는 계획을 짜던 중 나온 안면도를 가기로 했다. 안면도는 생소했다. 애초에 여행에 취미가 없어 지리에 밝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서울에서 경기도~ 당진을 지나 2시간 40분 만에 안면도에 도착했다. 안면도의 첫인상은 짝퉁 제주도? 되다가만 제주도? 환영한다는 인사가 적힌 돌과 제주도에서 본 야자수. 단면만 보면 제주도 같았다. 해안가를 따라 쭉쭉 뻗은 도로마저도 마치.. 2023. 8. 6.
대부도 가볼만한 곳, 민물장어 맛집! <힘센장어> (내돈내먹) 폭염에 온몸이 시들시들 말라가고 있는 듯합니다. 버티고 버텼지만, 그동안 쌓아놓고 아껴 사용하던 기력에 엥꼬불이 뜹니다. 이런 폭염의 연속일 때는 아무리 시원한 음식을 찾아 입을 적셔도 성에 차지 않습니다. 냉면, 막국수, 팥빙수.. 먹어도 그때뿐입니다. 사실 집에서 냉수마찰을 하고 에어컨을 틀고 누워서 영화를 보는 것이 최고의 휴식입니다. 그러나 기력이 떨어진 건 어떻게 채워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부도로 휴식하러 갈 겸 가족들과 장어를 먹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음식이기에 어쩌다가 한 번씩 먹었지만, 이번엔 동생이 쏜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대부도는 안산시의 섬입니다. 동쪽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바다를 볼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섬 곳곳에 .. 2023. 8. 3.
안산 토박이 추천! 숨은 돈까스 맛집! <곰돈수제돈까스&우동> (내돈내먹) 전 돈가스를 엄청 좋아합니다. 제게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주저 않고 돈가스요!라고 말 할 겁니다. 사실 돈가스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음식이라 특별할 것도 없지만요. 그래도 돈가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딜 가서도 돈가스 맛집을 찾아다닙니다. 맛있는 돈가스는 확실히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돈가스를 먹고 나면 깔끔하게 한 끼를 해결했다는 기분이 들어 하루가 행복합니다. 하지만 맛이 없는 돈가스를 먹으면 가격이 얼마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튀김옷이 딱딱해 입천장이 까지고, 기름이 너무 많아 튀김옷과 고기가 떨어져 나가는 상태는 정말로 최악입니다. 그래서 항상 돈가스를 선택할 때는 어떤 음식보다 고민을 많이 합니다. 돈가스 맛집을 찾는다면 그 음식점이 우리 집 근처에 있었으면....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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